배우 현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주말 안방극장 정복 준비 끝!…포스터 B컷 공개

2016-08-17 08:34

배우 현우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영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현우가 드라마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현우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제 몸에 딱 맞는 양복을 입고 우월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촬영 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단시간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현우는 극 중 연실(조윤희 분)의 고향 친구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으로 분한다. 고스펙을 가졌지만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일명 장미족인 그는 이기적인 기럭지에 탄력 있는 몸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며 솔직하고 선한 인품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을 열연할 예정.

공개된 포스터 속 양복 핏을 깔끔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현우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모습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27일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