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 양궁 男개인전 준결승 진출…마지막 희망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3 04:15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서 테일러 워스(호주)에게 슛오프 접전 끝에 세트점수 6-5(26-28 30-27 27-29 30-27 26-26 <10-9>)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구본찬은 5-5로 맞선 뒤 슛오프 대결에서 10점을 쐈고, 이어 워스가 9점을 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구본찬은 준결승엣에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