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6-08-12 17:31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2일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대표 최승재)과 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기본교육 및 경영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 인터넷포털 상생협력 관련 중재·조정, 지식기반 경영활성화 지원 및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안산시와 협력하여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소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기초, 스마트폰이미지 편집기술, SNS마케팅, 검색광고 전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토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