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2016-08-12 16:24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22일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신청일 현재 삼성물산이 51.0%, 삼성전자가 46.8%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913억원, 순이익은 1조904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예비심사 결과 통지 기한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45영업일(10월2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