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서초 전시장 신규 확장 이전
2016-08-12 15:21
-대고객 통합 서비스 강화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초 전시장 확장 이전을 통해 신차 판매와 A/S, 인증중고차 판매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초 전시장은 서초양재 및 성남 서비스센터, 성남 및 양재 APO(Approved,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인접해 서울남부 및 경지 중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신차 및 인증 중고차 상담과 매매, A/S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를 위해 ‘고객제일주의’ 원칙에 입각,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리미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행 투자를 진행했다. 2014년 양재동 및 성남 지역에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번 신규 확장된 서초 전시장의 오픈으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가 완성,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차량 전시 공간은 1층부터 4층까지 구성되며, 브랜드 별로 층을 구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1층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대표 차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2층과 4층에 각 브랜드 별,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과 액세서리 전시 공간을 마련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층마다 마련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상담실에서는 고객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도 구성했다. 3층 핸드오버존에서는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출고 차량을 편리하게 인계 받을 수 있다. 주차공간을 넓혀 방문고객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지하 1층과 2층, 5층, 8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되며 발렛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