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4' 레이디제인, 녹음실 비하인드 컷 공개…'진지+청초' 반전
2016-08-12 11:2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레이디제인이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레이디제인은 12일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앨범 준비하면서 두근두근 발매가 다가옵니다 기대해주세요! #8월16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 부스 안에서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통통 튀고 유쾌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진지하게 녹음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은 타이틀곡 '이틀이면'을 포함해 수록곡 3곡 모두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이별 3부작'으로,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이틀이면'은 이별한 여자가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레이디제인의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가 곡의 매력을 높인다.
실제 레이디제인은 녹음 도중 노래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