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GKL 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 진행
2016-08-12 07: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정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 GKL 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멘티)과 성남시 청소년(멘토) 총 40명이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익법인 GKL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사회공헌 2차 공모사업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되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한국 적응기, 이 멤버 REMEMBER’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적응 사전활동, 친교활동, 캠핑활동, 미션활동, 미디어 제작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에,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자청소년수련관은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정보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자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적응과 미래의 꿈과 미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하게된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논의를 통해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