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 참여자 공모
2016-08-11 10: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전국의 춤꾼들을 ‘수리’의 이름으로 불러 모은다.
시는 내달 3~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를 개최한다.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콩쿠르는 오랜 명성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올해 상금은 총 1천804만원이다.
성인까지 춤에 재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 창작)과 외국무용(현대, 발레)으로 나뉘니 본인에게 맞는 부분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www.esangdance.net)으로만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