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신인' 제로, 솔로곡 '비행기' 오늘(11일) 정오 공개…기리보이 지원 사격

2016-08-11 09:42

제이 솔로곡 '비행기' 11일 정오 공개 [사진=에코글로벌그룹 (ECHO Global Group)]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럭키제이에서 솔로 출격을 알리며 ‘초대형 신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제로(JERO)의 솔로 데뷔 앨범이 드디어 공개된다.

제로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비행기(Airplane)’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가수 제시(Jessi), 제이켠(J’Kyun)과 함께 그룹 ‘럭키제이(Lucky J)’로 활동해오던 제로가 솔로로 전향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담아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노래로 ‘어반 스웩(Urban Swag)’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 ‘비행기(feat. 기리보이)’와 ‘인투 마이 카(Into My Car)’로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로의 솔로 데뷔 앨범은, 보아, 엑소, 소녀시대 등의 앨범 곡 작업 및 K-POP 음원 퍼블리싱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코닉사운드(Iconicsounds)’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더 세련되고 안정된 사운드를 기획,제작했다.

제로의 첫 솔로 타이틀 곡인 ‘비행기(feat.기리보이)’는 제로의 맛깔스런 보컬에 펑키한 일렉뮤트톤과 그루비한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앨범 발표 전부터 절친 랩퍼 ‘기리보이’가 랩 피처링 및 작사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번째 트랙 ‘인투 마이 카(Into My Car)’는 슬로우 잼(Slow Jam) 스타일의 매혹적인 알앤비 곡으로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제로만의 보컬톤이 특색이다.

특히 이번 솔로 데뷔 앨범 두 곡 다 제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앨범 발매 전에 공개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감각적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비행기(feat.기리보이)’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코닉사운즈 소속의 토마스 뮤직비디오 감독의 지휘하에 미국 말리부와 베니스 비치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타이틀곡 ‘비행기 (feat.기리보이)’는 이국적인 자연 경관과 역동적인 연출 그리고 제로만의 ‘어반 스웩’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한편, 어반 알앤비신의 ‘초대형 신인’으로 기대받고 있는 제로(JERO)의 솔로 데뷔곡 '비행기(feat.기리보이)'는 오는 1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