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남자 펜싱 에페 16강 진출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0 00:12
박상영은 9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서 파벨 수코브(러시아)를 15-11로 꺾었다.
1피리어드를 5-4로 마친 박상영은 2피리어드에 연속 득점을 올리며 14점까지 치고 올라가며, 승기를 잡았다.
박경두(32·해남군청)는 같은날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니콜라이 노보스욜로브(에스토니아)에게 10-12로 졌다.
1피리어드 2-2로 마친 박경두는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각각 1점씩 뒤지며 아쉽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