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IaaS‧PaaS‧SaaS' 클라우드 전부문 리더 달성
2016-08-09 15:36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며 업계 유일 IaaS, PaaS, SaaS 클라우드 모든 영역에서 리더 위치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2016 Magic Quadrant for Cloud 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IaaS 시장에서의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및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두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G-시리즈(Azure G-series)로 가장 높은 클라우드 VM(가상머신) 점유율을 차지했고, 최근 SAP HANA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위한 최대 32TB 메모리 지원발표 등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또한 애저는 윈도우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뿐 아니라 VM의 1/3이 리눅스 일 정도로 리눅스 및 오픈소스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가트너가 평가하는 △클라우드 IaaS △서버 가상화(Server Virtualization) △애플리케이션 PaaS(Application Platform as a Service) △IDaaS(Identity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Public Cloud Storage) △데이터 플랫폼 및 생산성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리더로 평가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마케팅 총괄 니콜 허스커비츠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위한 IaaS, PaaS, SaaS에서 모두 리더로 평가받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하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리더로서,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