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엄마랑 아이랑 함께 아나운서 체험교육 확대 편성

2016-08-09 14:50

[사진제공=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 자회사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www.mbccnm.com)는 현재 운영중인 'MBC월드 방송직업 체험교실'을 유치원생 대상으로 한 특별 과정인 '엄마랑 아이랑 함께 아나운서 체험교육'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엄마랑 아이랑 함께 아나운서 체험교육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뉴스 앵커 실습과 가상현실 및 유명 연예인들의 홀로그램 공연 그리고 MBC 방송국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엄마와 아이들은 아나운서가 직접 지도하는 호흡, 발성, 발음 교육을 통해 아나운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앵커 실습 녹화본과 사진 인화, MBC월드 USB, 교재, 수료증도 제공 받는다.

뿐만 아니라 체험 교육이 끝난 후에 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뉴스 스튜디오에서 실습한 영상을 녹화, 제공하여 엄마와 아이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엠플러스방송아카데이 관계자는 "실제 방송국을 견학하고 방송직업체험을 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방송 직업에 대한 올바를 이해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MBC내 어린이 아나운서 체험 교육 및 견학 그리고 앵커 실습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