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한국잡월드 견학

2016-08-08 15:22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드림스타트가 지난 3일 아동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잡월드'로 견학을 다녀왔다.

「한국잡월드」는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들의 미래지향적 직업관 형성과 직업선택·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종합직업체험관이다.

아동들은 견학 전 본인이 관심 있거나, 참여하고 싶은 체험관을 선택해 사전 신청 후 당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 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 65%의 아동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복희 여성가족과장은 “요즘은 직업이 다양하고, 아이들은 꿈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