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100여개 기관 참가
2016-08-07 14:20
교통안전분야 신기술 및 제품 소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
이 행사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100여개 기업 및 기관, 단체 등 국내 교통관련 신기술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및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교통안전 체험(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체험, 에코 드라이빙, 특별교통수단 전시, 교통약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계행사로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분석 및 산업 동향(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계획과 비전)>과 <미래 교통안전 혁신 방향(자율주행 기반의 교통안전 혁신)>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되며, 도내 교통안전에 공헌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교통안전분야 신기술 발전과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 달 여 앞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운영 사무국(031-995-828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