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장단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방문
2016-08-05 12: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의회(의장 김철홍)의장단이 4일 영종도지역 해수욕장 3곳에서 피서철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철홍의장은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근무자를 격려하고 “무더위와 근무환경이 어려운데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부탁했다.
7월1일부터 을왕리,왕산,하나개의 3개 해수욕장에서 수상구조대 운영을 하고 있는 공항소방서는 8월 5일 현재까지 익수자 4명을 구조하는등 61명의 인명구조활동과 600여건의 현장응급처치등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