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련,글로벌 리드비즈 인증으로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
2016-08-02 08:4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성장경제연합회(이하 신경련) 글로벌 인증체계 리드비즈(LEAD-BIZ)의 인증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한 국가들 리드비즈 BI 기본 방향을 1일 발표했다.
글로벌 인증체계인 리드비즈(LEAD-BIZ) 인증에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당국가 경제단체가 동참하기로 했다. 리드비즈(LEAD-BIZ) 인증 협약 국가별로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S등급(1차) 및 유망기업-A등급(최종)을 발표하게 된다. 이후 현장실사 및 심사·평가 등을 거쳐 글로벌 인증체계인 리드비즈 인증을 부여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은 6월 27일(1차, 95개사)과 7월 27일(최종, 195개사)일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 등을 발표했다. 현재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등을 거쳐 리드비즈 인증을 부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그리고 코스피(거래소)기업 및 외감법인을 대상으로 신성장역량평가를 준비중에 있다.
신경련 관계자는 리드비즈(LEAD-BIZ)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뢰와 믿음의 글로벌 이미지를 대변하게 될 것이라며, 규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증제도를 비즈니스협력의 대명사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은 인공지능의 대명사인 알파고,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같은 미래 신성장사업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새로운 수요시장을 창출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신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키워야 하는데 기존시장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제품·기술을 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미래 신성장사업 진출에 익숙하지 못한 대다수의 대한민국 기업들은 미래 신성장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미래 신성장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담보 할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준다면 미래 신성장사업에 쉽게 진출하게 될 것이다. 이런 제도가 바로 글로벌 인증체계인 리드인증(LEAD-BIZ) 이다.
리드비즈 인증은 해당국가내 업력, 기술력, 신성장역량 및 기반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 되는 인증이다.
즉 미래 신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력인 능력이 있는 기업인 것이다.
이런 기업들의 글로벌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 및 리드비즈 인증기업들에게 비즈니스에 큰 도움될 것이며, 신경련에서 준비중인 공제제도를 통해 리드비즈 인증기업들의 비즈니스 신용도를 더욱더 상승시켜 줄것으로 기대 된다.
신경련에서는 글로벌 인증체계인 리드비즈 인증으로 새로운 수요시장을 만들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