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7개월간 23개 트로피 수집…음악방송 8관왕 달성
2016-08-01 11:2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하나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여자친구는 31일 방송된 SBS '인가가요‘에서 7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해외 일정 관계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8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걸그룹 중 1년 동안 가장 많은 트로피를 보유한 걸그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는 동시에 2016년 음악방송 최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2016년에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너 그리고 나’로 8관왕을 포함해 7개월 동안 무려 23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