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9～30일까지 1박 2일간 소속 청소년동아리 캠프 ‘열광’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동아리들의 연합활동을 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게임 등 공동체활동과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30일에는 동아리별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서로 다른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열광하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