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262만-'부산행' 840만 "흥행 1, 2위 랭크"
2016-08-01 07: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천상륙작전’ ‘부산행’이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관객수 1, 2위를 차지했다.
8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전국 1047개 스크린에서 565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9만738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2만5349명을 기록하며 지난 27일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지난 7월20일 정식 개봉한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은 지난 31일 전국 972개 스크린에서 524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53만63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40만8856명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