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일곱 번째 별’ 대규모 업데이트

2016-07-29 15:1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RPG) ‘사커스피리츠’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일곱 번째 별’을 주요 테마로, 캐릭터 등급과 능력치를 높여주는 특별훈련을 통해 캐릭터를 최고 등급인 7성까지 높일 수 있는 있는 ‘7성 특별훈련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60에서 70으로 확장되어 더욱 더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지호’, ‘펠릭스’ 등 2종의 신규 전설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궁극 각성 게이트키퍼 4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서버를 오픈해 총 3개의 서버로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추가하며 총 8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사커스피리츠'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저들이 보유한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2주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내 유용하게 사용되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한층 진화된 사커스피리츠를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준비된 14개의 선물도 빠짐없이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