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배터리 절약 기능 신규 업데이트
2016-07-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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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 절약모드.[사진=현대앰엔소프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에서 배터리 절약모드 등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절약모드 기능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성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기존 대비 배터리 소모량은 약 30% 정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여름휴가철 맞아 장거리 여행 등에 유용한 기능이다.
맵피가 배터리 절약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평상 시의 동작과 실제 사용자의 터치 동작 상황에 맞춰 지도 프레임 수 등이 최적화돼 배터리 절감과 동시에 사용 편의성을 유지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맵피'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차원에서 8월 중순까지 상시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비스 인프라를 보강하는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인트로제주' '날으멍놀멍'과 함께 '맵피'를 다운받고 SNS 친구들에게 추천하면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를 8월 7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