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아이비아이), 녹음실 사진 공개로 컴백 기대감 UP…5인 5색 매력 발산

2016-07-29 09:32

I.B.I(아이비아이)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I.B.I(아이비아이)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8일, 강남 한 녹음실에서 찍은 I.B.I(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멤버들의 인증샷이 화제가 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속 I.B.I(아이비아이)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리, 윤채경의 V 포즈와 김소희의 엄지 척 포즈 등 5인 5색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I.B.I(아이비아이)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이 뭉쳐 만들어진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들로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 '퀵빛짼푼핸'이란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총 프로듀싱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최재우 PL은 "멤버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곡으로 각 소속사들과 의견을 모아 타이틀곡 및 수록곡을 결정했고 멤버들이 직접 쓴 I.B.I(아이비아이) 삼행시 중 일부를 채용해 가사에 넣었다"고 밝혔다.

I.B.I(아이비아이)는 8월 중순 음원 발매 목표로 2곡을 녹음 중이며 수록곡은 지그재그노트의 곡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