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상반기 으뜸소방관 표창

2016-07-28 16:02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8일 2016년도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을 으뜸소방관으로 선발해 표창했다.

상반기 으뜸 소방공무원은 현장대응단에서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서순원 소방장과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최정숙 소방장이다.

서 소방장은 소방행정 업무 뿐 아니라 군포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CPR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정숙 소방장은 직원 상호간에 동료애가 깊고 구조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인명구조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구조활동과 시민의 생명보호에 많은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서석권 서장은 “소방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으뜸소방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