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싱싱장터에서 파푸리카 첫 판매
2016-07-28 08:22
▲세종시 연동면 두레농장에서 농사진 잘 익은 '파프리카' 이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연동면 예양리 두레농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를 첫 수확하여 28일부터 싱싱장터 도담도담 직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파프리카는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ICT가 융합된 5연동 비닐하우스(2,790㎡) 스파트팜 시설에 지난 5월 정식하여 연동면 주민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올 11월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종시에서는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농가가 없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파프리카를 구매할 수 없었으나, 두레농장에서 파프리카가 출하되면서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C가 다량 함유돼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