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김동수 의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 방문
2016-07-27 22: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김동수 의원이 27일 단원구 광덕2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광덕2로 일대는 인도 폭이 2m로 좁아 보행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곳으로,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주공14단지 사거리에서 주공12단지 사거리까지 430m 구간의 인도 폭을 3.5m로 확대하는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인도의 중간에 가로수가 위치해 있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고, 김 의원과 시 측은 가로수를 옮기지 않고 공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그 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