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2016-07-27 15: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하절기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고 범국민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절기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내달 26일까지를 에너지 절약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기관 냉방온도를 28℃이상, 민간건물 26℃ 이상으로 제한한다.
공공기관은 조명사용 합리화,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자율복장 착용 권장 등 에너지 효율화 지침을 통해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미래를 밝히는 생활속 에너지 절전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