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4개 대학, 7월 30일(토)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2016-07-26 08:4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 소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4개 대학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2017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설명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학교 및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전반적인 입학전형이 안내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입학컨설팅이 가능하다.
공동설명회를 진행하는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대학들로서 한국 정부 초청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1]
외국명문대학의 우수학과를 옮겨온 형태로 전체적으로 종합대학의 모습으로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국내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이다.
학생들은 공동 캠퍼스와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며 대학간 교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출 등으로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6년도 가을학기와 2017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본교 학생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입학전형 및 지원마감일은 각 대학이 모두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동설명회 참가 신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www.igc.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