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아동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
2016-07-21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을 더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영유아·아동 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운영시간 연장 기간은 지역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더 편히 찾을 수 있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로, 평일 폐관 시간이 오후 6∼8시로 조정된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규칙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전준성 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친구나 부모님과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도서관에서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