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그리고 흑인과 경찰관 피격사건에 이어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 공격이 계속되면서 국가 안보가 이번 11월 대선의 주요 이슈로 굳어지고 있다.

후보로 거명되는 인물 가운데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사령관은 국방·외교 문제에 정통한 인물로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임 시절 호흡을 맞추며 시리아, 리비아 등 중동 군사 작전을 지휘했다.
케인은 2012년 상원에 진출한 후 상원 군사, 외교, 예산 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 외에도 톰 빌색 농무장관, 셰로드 브라운 상원의원(오하이오), 코리 부커 상원의원(뉴저지), 토머스 페리즈 노동장관 등이 부통령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