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대연합 ‘2016년 프로보노 데이’ 성황리 개최
2016-07-20 17:4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지난 7월 16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몰에서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간 첫 소통의 자리인 ‘2016년 프로보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노 데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SW창의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ITC대연합이 주관해 멘토별 재능기부를 통한 국내 ICT 맞춤형 멘티양성과 현 사회공원니즈를 반영한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이다.
이날에는 올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ICT 기업 실무전문가가 멘토로 참여, ICT 관련학과 대학생 멘티까지 총 150여명이 참여 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삼성전자 등 국내 ICT 기업 실무자 멘토 20여명과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30명의 멘티들이 총 29개 팀을 구성, 공익추구를 목표로 하는 착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제를 선정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중연 ICT대연합 부회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힘은 다양한 나눔 활동인데,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ICT기술을 접목하는 사회공헌형 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