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적격자 없어" 재공모

2016-07-20 15:07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재공모한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지난 15일 원장추천위원회 개최결과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제3대 원장공모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공고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초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JTP 관계자는 “면접전형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되며, 이사회에서는 최종 1인 결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사장이 임명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