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이후 3개월만에 활동 재개…21일 신곡 '넌 너무 예뻐' 발표
2016-07-19 17: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 이후 약 3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9일 교통사고로 치료에 전념해온 박현빈이 2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넌 너무 예뻐’와 ‘부산 가자’를 비롯해 리우 올림픽 필승 기념곡 ‘한판 붙자’가 수록됐다.
또 ‘부산 가자’는 국악 음계인 계면조 풍으로 친근감 있는 멜로디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소속사 측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성장한 부산에서의 사랑을 표현했다. 영화 ‘부산행’ 개봉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