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류화영 "극 중 섹시 담당, 캐릭터와 DNA 거의 흡사"

2016-07-19 15:40

'청춘시대'의 화영[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류화영이 극 중 캐릭터와 자신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7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제작보고회에는 이태곤 PD,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류화영은 벨르 에포크의 얼굴과 몸매를 담당하는 강이나 역을 맡았다. 얼굴도, 몸매도 으뜸인 그는 숨 쉬는 것마저 섹시하고 무심히 흘리는 눈빛마저 치명적인 캐릭터다.

이날 류화영은 “캐릭터와는 거의 DNA가 흡사하다. 섹시하고 큰 S라인을 가진 서구적인 몸매다. 남자들에게 밀당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차갑지만 정이 많은 큰 언니 같은 인물이니 모든 스타일과 몸매를 유심히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7월 22일 오후 오후 8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