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물방울 놀이터 물놀이장으로 변신
2016-07-18 17: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포일동 물빛근린공원 내 위치한 ‘물방울 놀이터’가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되다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무더위를 식혀 줄 물방울 놀이터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는다.
물방울 놀이터에는 수질과 안전 관리를 위해 신발장과 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응급처치 수료자와 관리요원이 놀이터 주위를 수시로 돌며 이용자의 안전과 질서를 챙긴다.
지난 2012년 설치돼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물방울 놀이터는 포일동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까지 인기 있는 만점 물놀이장으로 자리 잡았다.
물방울 놀이터는 9월 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