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볶음진짬뽕' 컵라면 이어 봉지면 출시

2016-07-15 00:01

[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뚜기는 '볶음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볶음진짬뽕은 지난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오뚜기의 히트작 '진짬뽕'에 이어 출시되는 제품이다. 지난 5월 용기면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봉지면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볶음진짬뽕은 국내 라면 중 가장 넓은 면발인 4㎜의 극태면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진하고 매콤달콤한 맛의 해물소스와 중화풍 특유의 자연스러운 불맛과 맛있는 매운맛으로 볶음짬뽕의 참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볶음면으로 즐기는 볶음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새롭게 출시했다"며 "쫄깃한 극태면과 진한 해물맛이 살아있는 볶음진짬뽕으로 맛있게 매운 볶음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