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전미 최대 부동산 중개인 협회인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 존리츠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엑스포인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공동 주관인 NAR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현재 15개국 30개 이상 단체가 참여가 확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인천시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은 지난 11일 싱가포르 부동산협회(IEA: Institute of Estate Agents, Singapore)와 업무협약(MOU)체결에 이어 13일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협회(China Real Estate Chamber of Commerce Hong Kong, 이하 CRECCHK)와 엑스포 참여 및 후원에 관련된 MOU를 체결했다.
이에 국내와 국외를 활발하게 오가며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시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은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있어 보람을 느낀다. 세계 각국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참가가 확정되고 있는 만큼 이번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는 각 국의 부동산 전문가와 투자자, 부동산 관련 인사들의 부동산 트렌드 및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협회를 주관하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가 이반코 회장은 이번 엑스포에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교류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할 것으로 보여 부동산과 투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가 이번 CRECCHK와의 MOU을 체결함으로써 홍콩 및 중국 지역의 많은 단체 및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되는 해외 단체들과의 MOU체결로 이번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는 순풍에 돛단 듯이 진행되어 가고 있고,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이 확정된 가운데 얼마나 더 많은 세계 굴지의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를 할지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