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4년 만에 스크린 컴백…공포 스릴러 ‘유리정원’
2016-07-13 16: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서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배우 서우는 영화 ‘유리정원’에 캐스팅, 오창석과 함께 주연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우의 스크린 컴백은 지난 2012년 영화 ‘노크’ 이후 4년 만으로 서우가 주연으로 나설 새 영화 ‘유리정원’은 가슴에 묻은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이다.
서우는 극중 신경정신과 의사인 오창석(조준의)과 결혼하면서 극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은비루’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오창석은 이번 ‘유리정원'을 통해 공포 스릴러물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서우의 스크린 컴백작인 ‘유리정원’은 13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