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데타 다란차라스,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 두 번째 OST '유얼 디 원 포미' 가창
2016-07-13 15:41
태국 배우 데타 다란차라스 [사진=스타 엔트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국 국민배우 데타 다란차라스가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 두 번째 OST ‘You are the one for me’ 가창자로 참여했다.
데타 다란차라스는 고운 음색으로 태국에서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 ‘널 만질거야’의 화장품 글로벌 광고모델 제시카로 등장해 도진우(옥택연 분)와 진희영(송하윤 분)의 큐피트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드라마를 그대로 녹여내는 영어 버전 OST 작사에 데타 다란차라스도 참여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타 다란차라스는 이번 OST만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었다. 녹음 하는 동안 본인이 나서서 다방면을 체크하고, 충분한 컨디션으로 임하는 모습이 톱스타다운 면모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데타 다란차라스는 자국어를 포함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총 4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가져 의사소통이 원활하였다 한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김영호 대표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다”며 “그만큼 극에 꼭 어울리는 좋은 곡이 나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