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받아

2016-07-13 14:36

[사진=광명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이 높은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광명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31일까지 받는다.

시상 분야는 시민봉사(개인․단체),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다.

추천대상은 광명시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공헌한 시민과 단체, 공직자로 공고일(7월1일) 현재 관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체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단, 지역경제 부문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3년 이상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도 가능하다.

또 광명시청 국·소장, 실·과장, 소속기관의 장 등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시 홈페이지(gm.go.kr)에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검증하며,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민의 추천인원을 3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환경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환경부문을 신설해 시상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