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분당 최고 시청률 25.09%의 주인공은?

2016-07-13 08:19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가 12일 전국시청률 19.2%를 기록, 20% 벽에 한발 다가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09%. 의국 회식 뒤 박신혜를 밖으로 불러내는 김래원과 이에 마음을 열고 미소로 화답하며 둘 만의 시간을 갖는 박신혜, 이를 뒤에서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처지의 윤균상의 장면이다. 특히 윤균상은 남녀 주인공 외에 분당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여러 차례 등장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닥터스'에서도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곡차곡 다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7월 18일 밤 10시 제9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