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판결 반대’ 빅토리아·차오루 등 “중국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2016-07-13 08:31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차오루 웨이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국 출신 가수 빅토리아, 차오루 등이 남중국해 판결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빅토리아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中?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빅토리아-차오루 | 아주경제 DB] 빅토리아가 올린 사진은 남중국해를 중국의 땅으로 표시한 지도이다. 이는 지난 12일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차오루와 페이 역시 중국 SNS인 웨이보에 동일한 글과 이미지를 올려 남중국해 판결에 반대의 뜻을 표했다. 한편 판빙빙, 이역봉, 양양 등 중국어권 스타들도 SNS를 통해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관련기사 '비디오스타' PD "'라디오스타'와 콜라보? 언제든 환영" 박소현=김국진, 박나래=김구라? '비디오스타', 제2의 '라스' 될 수 있을까? '비디오스타' MC들 "시청률 1% 넘으면 비키니 방송" 파격공약 pyw06@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