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2주차는 댄스다"…​밴드 버전 접고 고혹 댄스 시작

2016-07-12 17:2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원더걸스가 'Why So Loney' 댄스 버전으로 2주차 활동을 이어간다.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는 1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댄스버전 'Why so loney' 무대를 공개, 2주차 활동을 진행한다. 5일 'Why So Loney' 발표 이후 밴드로서 무대에 올랐던 원더걸스는 2주차에 댄스 버전으로 또 다른 'Why So Loney' 매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원더걸스는 이번 댄스 버전 'Why So Loney'를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런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걸스 예은은 "노래와 멤버 각각의 느낌을 살린 포인트를 기대해달라"고 댄스버전 무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1위를 차지했던 'Why So Loney'는 7개 음원 주간 차트 1위도 석권하며 원더걸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원더걸스는 2007년 9월 발표한 'Tell me'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한국 활동 앨범 타이틀 곡 8연속 주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