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열정에 감동, 발전기금 쾌척”
2016-07-12 13:09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3기 원우회 대학발전기금 1,200만원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원우회가 12일 오전 본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수료식 때 약정한 1,200만원을 전달한 자리이다. 발전기금 1200만원은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원우회가 함께 뜻을 모은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인천재능대학교의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김진영 원우회장(한국방재협회 회장)은 "인천재능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하여 원우들의 회비로 마련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학의 발전과 도약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김진영 원우회장(한국방재협회 회장), 송창원 사무총장(유한회사 와이즈에너지월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성공을 위해 달려온 CEO가 가족 또는 주변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배우는 과정으로써, 현재까지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요리로 이루는 나만의 고품격 취미 생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10월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될 아버지요리대학 제4기 과정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