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행복박스’릴레이 전달식 진행

2016-07-12 11:25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왼쪽 넷째),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 다섯째) [사진제공=다이소아성산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회장)은 2016년 10개 지자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다이소 ‘행복박스’ 를 릴레이식으로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다이소는 11일 강남구청 및 부산시에 생활에 필요한 욕실화, 수저세트, 고무장갑, 세제 및 그릇류 등의 생활용품 30여종으로 구성된 3만5천원 상당의 '행복박스' 를 각 기관에 전달했다.

다이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다이소는 지난 11일 신연희 강남구청장,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결손 청소년 가정 300가구를 위한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9월 추석 명절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박스’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