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민선6기 1만9700개 일자리 창출했다!"
2016-07-12 07: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민선6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 지금까지 2년동안 관내 모두 1만9700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민선 6기 임기 중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한 김 시장 공약의 99%가 달성됐음을 의미한다.
의왕시에 따르면, 4일 현재 김 시장 취임 후 관내에 새로 늘어난 일자리수는 1만9762개로, 주로 일자리센터에서의 일자리 매칭, 전략적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이뤄냈다.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얻은 일자리 수만도 1만명 이상이다. 2014년 7월부터 그 해 말까지 반 년 동안 2400여개 일자리가 생겼고, 2015년에는 5100여개가 새로 창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금까지 2500명이 넘는 사람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
포일인텔리전트, 농협IT센터 입주기업과 의왕레일바이크 등 전략적 기업을 유치해 생긴 일자리에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 의왕산업단지 등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를 더하면 9000여개가 넘는다. 같은 기간 현대로템과 삼화플라스틱 덕분에 늘어난 일자리도 620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