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석,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프라퍼티' 발표…삶에 대한 메시지 담았다

2016-07-11 10:23

[사진=KMG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새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로 힙합 돌풍을 이어간다.

11일 정오 힙합 뮤지션 주석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프라퍼티(Propert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석의 신곡 ‘프라퍼티(Property)’는 삶을 살아가며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레트로한 드럼 사운드와 멜로디 라인이 가사와 함께 잘 표현된 곡이다.

또한 버벌진트, 다이나믹 듀오, 산이, 딥플로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의 곡들을 프로듀싱 해온 베테랑 프로듀서 ‘ASSBRASS’와 가수 ‘샛별’이 피처링 참여 특유의 감성으로 주석과 시너지를 발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한층 농익은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영국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 한층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MG로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을 발표하는 주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삶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철학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엠넷 ‘쇼미더머니’의 힙합 열풍 속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곡 ‘프라퍼티(Property)’ 돌아온 주석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