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여자친구의 진짜 자신감, '너 그리고 나'
2016-07-11 08: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올 상반기를 휩쓴 걸그룹 여자친구가 이번엔 복고-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와 4연타석 홈런을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11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 ‘LOL’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공개했다. ‘너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의 상징과도 같은 기타 솔로와 신나는 락 사운드, 화려한 스트링이 질주하듯 시원한 느낌을 주는 즐거운 곡으로, 한 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다.
“나비처럼 날아 나나나 나빌레라 / 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훨훨 날아가 / 너에게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얀 진심을 담아 / 새롭게 시작해 볼래 너 그리고 나 / 사랑을 동경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 / 모아둔 마음을 주겠어 그리고 나 / 마냥 기다리진 않을래” 등의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소녀 감성으로 잘 담아냈다.
여자친구는 올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끈 걸그룹 중 하나다. 특히 이번 ‘LOL’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그간 여자친구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 12곡이 수록 돼 있어 여자친구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일단 느낌은 좋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공개와 동시에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여자친구는 11일 0시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가 포함된 첫 정규 앨범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한 줄 감상평 △
여자친구와 함께 여름을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