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민호·전지현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 합류
2016-07-07 08:51
[사진=유대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한류스타 이민호와 전지현 캐스팅에 스타 작가 박지은이 집필하는 드라마라 업계는 물론 대주으이 관심도 쏠렸다.
이희준은 사기꾼 조남두를 맡을 예정이다.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인물로 이민호를 사기꾼의 길로 끌어들인다. 전지현은 인어 심청을 연기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