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요일 태풍 영향 비바람… 7일 '소서' 장맛비 이어져
2016-07-07 07:38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24절기 중 11번째에 해당하는 소서(小暑)인 7일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예로부터 이 시기는 장마철에 속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고, 남부지방에는 구름만 많겠다. 비의 양은 중부지방 20~60mm, 남부내륙 및 제주산간 5~40mm 예상된다.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8~9일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