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중부,천둥ㆍ번개 동반 시간당 20mm 내외 비!충청ㆍ경북,호우특보!태풍,타이완 부근 해상 접근

2016-07-07 00:30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늘(7일) 날씨는 저녁까지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일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6일 23시 현재, 단위: mm)은 옥천 117.0 석포(봉화) 128.0 화서(상주) 90.5 동로(문경) 82.0이다.

이 비는 점차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오늘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6일 17시부터 7일 24시까지)은 강원도(강원동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북부 30~80mm, 서울ㆍ경기도, 강원동해안, 전라남도(6일), 경상남북도(경북북부 제외) 20~50mm, 제주도산간, 울릉도ㆍ독도, 북한(7일) 5~20mm이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7일 오후 9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